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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어디까지 왔나요?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정밀의료 전환과 의료서비스가의 지능화, 효율화가 촉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 정부 R&D 투자를 2025년까지 4조원 이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도에는 공익적 R&D 투자로 국민의 보건의료문제 해결, 첨단유망기술 육성을 통한 국가 주력산업으로 도약을 전략적인 목표로 잡았는데요.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① 감염병 상시화에 대비한 예방·진단·치료기술 등 투자 강화
(‘20년 781억 원→ ’21년 2,455억 원)
바이오헬스 첨단 유망기술 육성
② 재생의료 제도 완비 및 중점 지원
(‘20년 304억 원→ ’21년 460억 원)
③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D.N.A 기술 연계·활용 투자
(‘20년 506억 원→ ’21년 689억 원)
④ 신약·의료기기 등 차세대 유망기술 중점 지원
(‘20년 939억 원→ ’21년 1,377억 원)
공익적 R&D 투자 강화
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R&D 확대
(‘20년 654억 원→ ’21년 958억 원)
⑥ 치매·만성질환 등 고부담·난치성 질환 극복 중점 투자
(‘20년 1,228억 원→ ’21년 950억 원)
* 치매, 만성질환 관련 일부 사업* 종료(’20)로 일시적 예산 감소(약 293억 규모)
의료현장 연계 R&D 지원
⑦ 병원 인프라를 연구 생태계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
(‘20년 866억 원→ ’21년 989억 원)
▲ [4대 전략별 중점 추진방향]

이 중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DNA 기술 연계 활용 투자 분야의 (주요 질환 AI기반 기술) 데이터·인공지능(AI) 연계·활용 촉진을 통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및 분석 플랫폼 개발 연구 지원 과제 2건을 동시 석권했습니다.

* 디지털 병리 기반의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21년 신규, 72억, ’21년~’25년)

*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CDSS 개발 (’21년 신규, 71억, ’21년~’25년) R&D 분야 신규지원 신규 과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병원에 선정된 후 의료정보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을 출범했습니다. 이 후 정보융합진흥원의 지휘 아래 비정형 의료데이터 통합 뷰어 솔루션인 CMC nU EDP를 개발했고 정보분석실 VDI를 오픈하는 등 보건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들이 질병 치료에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을 지원하며 첨단 의료기술 개발과 의료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