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 IN.SIGHT
평화이즈의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례없는 위기상황이었지만 평화이즈는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의료IT전문기업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며 좋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습니다. ‘병의원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사업’,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헬스케어 빅데이터 비식별화 기술 개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기술 선도’ 등의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평화이즈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평화이즈가 2022년 임인년에는 어떻게 도약할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정태건 총괄본부장의 말을 빌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2021년 평화이즈는 또 한번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올해 빛난 성과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부탁드립니다.
EMR표준화사업, 대외 대형 SI의 수주 등 실질적으로 드러나는 성과와 더불어 가장 큰 성과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성장의 발판을 하나씩 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은 현재도 진행형이지만 내년에도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평화이즈의 장기적인 비전, 목표와 내년(2022년) 목표에 대해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에 따라 회사와 직원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평화이즈는 정책, 역량, 솔루선, 서비스(Policy, Ability, Solution, Service) 4가지 비전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데이터 중심 사업 육성, 탄소배출권 관련 정책 대응, 다양한 스마트 기술 역량 및 표준화, 솔루션 확산의 효율성 확보, 각종 인큐베이션 사업 및 우량 파트너 발굴/연계 등이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평화이즈 직원들의 업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결국은 기술 중심의 개인 역량 강화가 장기적인 비전을 하나씩 실현해 가는데 기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평화이즈는 겨자씨키움센터와 함께 다양한 인큐베이션 사업 중 IT 분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이런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안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회사는 이에 대해 물심 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2021년 하반기부터 데이터관리체계 정립을 위한 데이터 관리 TFT를 구성하였습니다. 데이터는 이미 우리 기업의 중요 자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경쟁력이 판가름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평화이즈는 2022년 하반기까지 이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표준화된 프로세스,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어 평화이즈 nU 데이터의 전체적인 품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2022년에는 평화이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당부하거나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요?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드러나는 성과도 있었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양한 성장 가능성들을 찾은 정성적인 성과도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성과들은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우리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입니다.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우리 기관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호랑이처럼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