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데이터창고팀에게 맡겨주세요!

평화이즈 스마트헬스케어팀으로 구성된 '데이터창고'팀이 겨자씨키움센터 '제 1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해 '제1회 창업·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및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42개 아이디어를 중 심사를 통해 45개 팀의 미래위원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미래위원들은 약 6개월 동안 각 팀이 제안한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으며 최종 단계까지 올라온 21개 팀이 '2021겨자씨키움센터 Demo-Day 혁신과제 최종 결과발표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1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는 혁신과제와 창업과제 두 트랙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친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혁신과제 데모데이에서는 12개 팀이 기관 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발표가 불가피해 발표자 중심의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방송에서는 200여 명이 유튜브에 접속해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에서 실시간 집계된 점수 결과 혁신과제 데모데이 대상은 ▲nutibot팀의 스마트 영양 러닝메이트 서비스(SMART Nutrition Learning-mate(SNL) Service), 최우수상은 ▲데이터창고(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기 개발), 우수상은 ▲코로나는 내손안에(코로나-19 예후 예측 서비스 모델 제공)가 수상했습니다.

평화이즈 '데이터창고'팀은 '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기'라는 아이디어로 혁신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CMC nU CDW를 기획, 프로토타입 개발, 본개발 의 단계를 거쳐 성공적으로 오픈한 멤버인 SmartHealthCare팀의 이우철 차장, 주민호 차장, 한기성 과장, 유재원 과장으로 팀 구성하였으며, 의료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자서술식 진료 기록을 AI 기반으로 쓸모있게 데이터를 가공하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데이터창고팀의 지난 1년여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데이터창고팀 팀장 이우철

겨자씨키움센터 "제 1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참가신청(2020.11.20)을 시작으로 혁신과제 데모 데이(2021.10.08)까지 완주하였던 데이터창고팀의 팀장을 맡았습니다. 시대흐름에 부합한 Keyword를 포함한 주제라 그런지 운이 좋게 공모전에 입상하여 약 9개월간 미래위원으로 활동까지 하였습니다. 공모전은 하고싶은 아이디어를 신사업으로 만들고 싶은 직원들에게는 권장할 만한 경험으로 가득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로 작성하기 위한 과정(관련 강의 및 자료)과 멘티/멘토 활동이 있었으며, 최종 사업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마련된 "데모데이" 활동이 있었습니다. 미래위원 활동시 주어지는 팀운영비로 팀원들과 식도락 활동이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네요. 겨자씨키움센터 '제 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으니 혁신하고 싶은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평화이즈 직원 여러분 도전하세요!

데이터창고팀 팀원 주민호

이번 창업·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새로운 영역에 대한 학습도 할 수 있었고, 팀원들간에 대화나 모임이 많아져 팀원들과 친밀감이 좀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주도적으로 이끌어준 이우철UM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어요.

데이터창고팀 팀원 한기성

1기 미래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큰 수확은 멘토들의 알찬 강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제뿐 아니라 여러 전반적인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의미로 배부른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웃음) 함께 활동하며 고생한 저희 데이터창고 팀장님과 팀원분들, 겨자씨키움센터 운영지원단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평화이즈는 데이터창고팀 외에도 PGHD팀(김태일 차장, 서영희 차장, 안희동 차장, 김태정 과장),스마트키오스크팀(신종준 과장)이 2021년 겨자씨키움센터 미래위원으로 최종 수료하였습니다. 한편,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12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평화이즈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보여주세요!